“개 편한 세상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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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편한 세상을 아십니까?”
  • 윤용상 기자
  • 승인 2019.09.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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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편한 세상을 아십니까?”

 

“요즘 아파트 이름을 보면 월드메르디앙을 비롯해 롯데 캐슬 등 주로 외국 이름으로 많이 짓고 있는데, 이는 시부모님들이 쉽게 찾아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한국말로 된 ‘이 편한 세상’ 아프트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동네에 애견센터 이름이 뭔지 아세요? ‘개 편한 세상입니다.’”

지난 16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제128차 한국크리스천포럼에서 강사인 박찬주 장로(전 육군대장)는 강의에 앞서 자신을 소개하면서 간단하게 농담을 던져서 참석자들로부터 웃음을 유도.

박 장로는 서두에 “장수는 목을 칠지언정 모욕을 주어서는 안되는 데, 민간인인 자신을 군사법원에 세워 모욕을 준 것은 군과 제복의 명예에 모욕을 준 것과 같다”며 불만을 토로했지만, 강의 내용은 “나에게 고난을 준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섭리이고, 우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

 

“은퇴목회자들의 영적 쉼터입니다”

 

“은퇴 목회자들의 예배와 교제, 선교를 위한 곳으로 영적 쉼터가 되고자 합니다. 평생 교회를 위해 헌신한 목회자들이 이곳에서 함께 모여 예배하고 친교함으로 위로를 얻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지난 22일 창립감사예배를 갖고 공식 출범하게 된 은퇴 목회자들로 구성된 은목선교교회 창립을 위해 앞장선 김충식 목사(서울연합교회 원로목사)는 은목선교교회가 은퇴목회자들의 영적 쉼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혀.

이날 축사에 나선 백창현 목사(서울남연회원로목사회장)는 “예배드릴 곳이 없어서 사모님과 집에서 둘이 예배드리거나, 생활에도 어려움을 겪어 막노동을 하는 등 은퇴 후 어려움에 직면하는 목회자들이 적지 않은 가운데 그들을 위한 교회 창립은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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