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하는 곳에 임하는 복(출 20:22-26)
상태바
예배하는 곳에 임하는 복(출 20:22-26)
  • 연합기독뉴스
  • 승인 2020.01.15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용대 목사
신용대 목사

하나님은 십계명으로 순종하며 사는 자세와 임재의 의미를 말씀해 주심으로, 모세의 말을 듣게 하시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게 하셨습니다. 오늘은 예배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신 것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5:1). 오늘날 우리들을 구원해 내신 것도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하심인 줄 믿으시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기뻐하시기 때문에 예배를 드리고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예배를 드리는 대상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예배의 대상에 대한 가르침에서, 하나님께서 임재하여 말씀하는 것을 이스라엘이 다 보았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세상의 모든 것은 피조물이며 예배의 대상은 오직 만왕의 왕, 만유의 주이신 한 분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딤전 6:15). 우상은 하나님의 모습을 만들어 예배의 대상으로 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2계명의 준수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셔서 사람의 중심을 보셔서 다 알고계시고,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20:5). 우상을 섬기는 행위는 영적 간음이며 죄를 짓는 행위입니다. 우상은 수공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살아있지 않은 것이기에 하나님과 같이 역사하지 못합니다(115:4~8). 이스라엘 백성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고집하여 금송아지를 섬기다가 하루에 3천명이나 죽임을 당했습니다(32:28). 만약 눈에 보이는 하나님을 원한다면 2천 년 전에 성육신하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믿어야 할 것입니다(14:9).

오직 한 분 하나님만이 우리의 예배의 대상이며, 그 외는 우상숭배입니다. 우상숭배자들에게는 3~4대까지는 저주지만, 하나님만 섬기는 자에게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십니다.

 

예배의 내용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원하는 예배는 한마디로 제단의 규모나 아름다움보다 제사를 드리는 백성들 의 마음을 더 소중하게 보셨습니다. ‘토단은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는 것은 자연 그대로의 돌을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형식이나 외모가 아니라 예배를 드리는 자의 마음을 중시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의 정신은 무엇일까요? “너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24)고 하십니다. 번제는 온전한 헌신을, 화목제는 하나님과의 화목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예배는 헌신과 화목이 있는 예배인 것입니다. 양과 소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장 소중한 재산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드리는 물질은 화목의 물질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헌신하는 물질이 불화의 물질이라면 드리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리는 행위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주이심을 인정하며, 우리는 구속함을 받은 백성이고 하나님은 구속자가 되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예배에 하나님께서 임하시고 만나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는 하나님 되심과 그 이름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이런 예배에 복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말씀대로 예배에 힘써서 교회의 공적인 예배, 가정예배, 심방예배, 사업장예배 등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복을 받기 원하시는 곳에서 믿음과 정성으로 예배하여야 합니다. 십일조도 하나를 드림으로 모든 것을 주님께서 주셨다는 믿음의 고백이 되어야 하고, 주일도 첫날을 주님께 드림으로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예배자의 태도를 가르쳐 주시고 계십니다.

네가 내게 돌로 제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네가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하게 함이니라.”(25) 정으로 돌을 다듬는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무엇인가를 보태었다는 것입니다. 온전한 마음으로 마음의 중심을 하나님께 드리려면, 들은 말씀 그대로 지키고, 믿음을 가지고 행하여야 합니다. 26절을 보면 너는 층계로 내 제단에 오르지 말라 네 하체가 그 위에서 드러날까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당시 고대 근동의 사람들은 속옷을 입지 않고 남자나 여자나 통으로 된 치마를 입었습니다. 당시 이방종교들은 오히려 자기 몸을 드러냈습니다. 옷 벗는 것은 물론, 성전에서 성관계까지 했습니다. 그게 신을 향한 헌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예배의 자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따라가면 안 되는 이방종교를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배의 태도를 잘 갖추고 있어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