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법 - 도덕적 삶(출 22: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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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 - 도덕적 삶(출 22:16-31)
  • 연합기독뉴스
  • 승인 2020.04.0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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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 목사
신용대 목사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백성들이었습니다. 천국을 향하여 가는 우리들이 어떻게 이 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 갈 것인지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남자가 처녀에게 부적절한 일을 행하였을 때입니다

납폐금이란? 남자가 잘못을 인정하여 결혼을 해야 하는 여자의 지참금으로, 약혼하지 않은 처녀를 꾀어 동침했을 때 남자가 내야합니다. 그런데 처녀의 아버지가 결혼을 반대하면, 그 처녀는 처녀성을 잃었기 때문에 신부지불금이 아닌 납폐금으로 그 처녀에게 주어야합니다. 여자의 인권이 없던 구약시대에 약혼도 하지 않았는데 남자가 유혹하여 억지로 동침했을 때, 자기 인생을 함께할 남자를 정할 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를 부여하신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이 말씀같이 순결이 지켜진다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성적인 문제, 성을 도구 삼거나, 성노리개로 삼는 어처구니없는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반드시 죽여야 하는 3가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무당, 짐승과 행음하는 자, 하나님 외에 다른 신에게 제사를 드리는 자는 반드시 죽이라는 것은 이런 행위를 하는 자들을 반드시 심판하시리라는 경고의 말씀이십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은 민족전체가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율법이 가능했지만, 우리나라는 다종교국가이므로 문자 그대로 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의 가르침과 같이 이방인들이나 우상숭배자들에게 착한 행실을 보여 그들의 마음이 열리고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는 과감한 조치로 거룩한 공동체를 위해 교회 밖으로 내보내야 합니다. 오늘날도 평신도들 중에 이단이나 점이나 사주팔자에 넘어가는 소식을 듣습니다.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깨어있어야 하고, 나는 주님의 소유임을 분명하게 알고, 하루에도 몇 번이고 주의 말씀과 기도에 힘써야 하고, 그분의 임재의 손길과 지시하는 대로 전도와 간증에 힘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의 시간이 기다려지고, 나도 모르게 열심히 생기면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가까이 있으며, 하나님께서 반드시 만나주실 것입니다.

 

연약한 자들은 어떻게 대하여야 하는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사회에서 가장 연약한 자 셋은 이방인 나그네와 과부와 고아입니다. 본래 나그네도 힘이 없는데 이방인 나그네이니 더욱 힘이 없고, 결혼한 여자의 인권도 무시되는 판에 과부의 인권이 있을 턱이 없고, 당시 고아는 가장 불쌍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괴롭게 하면 그 부르짖음을 반드시 들으시고, 괴롭게 한 자에게 갚으시겠다고 하십니다.

가난한 자가 돈을 빌렸을 때는 빚쟁이처럼 재촉하지 말고, 이자를 받지 말라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다른 방법으로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가난하여 옷을 전당잡혔다면 해가 지기 전에 돌려주라고 했습니다. 해가지면 많이 추워지는 근동에서는 낮에 옷이 잘 때 이불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연약한 자가 괴로움을 당했다면 그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괴롭게 한자를 대적하여 싸우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심지어 직접 칼을 들어 그를 죽여 그의 아내가 과부가 되고 자녀는 고아가 되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옛말에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면, 내 눈에는 피눈물이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연약한 자를 긍휼히 여기면 내가 연약해졌을 때 하나님께서 내게 긍휼을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법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재판장이나 지도자들을 모독하거나 저주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왔다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13:1).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의 잘못은 하나님이 직접 해결하실 것이므로, 내 기준에 맞추어 무시하거나 미워하지 말고, 인정하고 믿어주어야 합니다. 심중에라도 저주하지 말아야 합니다(10:20).

처음 난 것과 하나님의 것은 더디 드리지 말고 감사로 드리며, 사람이든 짐승이든 첫 것을 하나님께 드릴 때, 맏아들은 8일 동안 어미 품에 있다가 하나님께 보이고 속전을 바치고, 물질은 십일조로, 시간은 기도로 드려야 합니다. 첫 열매는 가장 좋은 것으로 드려야 합니다. 시간은 가장 정신이 맑고 활력 있는 시간을 드립니다. 이렇게 순종할 때 하나님은, “너희가 나의 거룩한 사람이 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남은 시간에 우리를 돌아보실 것입니다. 동물의 피는 먹어서는 안 되고 개에게나 주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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