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성화 등 살기 좋은 서구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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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성화 등 살기 좋은 서구 만들 것”
  • 윤용상
  • 승인 2020.07.20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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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총선 당선자 특별대담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갑)

 

일 시 : 202063() 오후 4

장 소 : 김교흥 의원 지역 사무실(가정동)

대 담 : 윤용상 편집국장

사 진 : 이종영 객원기자

 

지난 415일 치러진 제21대 총선을 통해 인천의 13개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11, 미래통합당 1, 무소속 1명의 당선자가 각각 확정됐다. 이에 본지에서는 21대 국회 개원과 더불어 당선자들과의 특별대담을 통해 이들 당선자들의 국가 및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방향을 들어보는 한편 희망차고 건강한 인천건설을 위해 인천의 4,000여 교회와 100만 기독교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주요 정책 및 인천 기독교에 대한 견해를 들어 보았다. <편집자 주>

 

윤용상 국장 : 먼저 21대 총선에서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수차례 고배를 마신 가운데 당선되셔서 지역은 물론 인천시민들의 기대가 매우 큽니다. 앞으로 4년간 지역구를 위해 헌신할 각오 및 중점적으로 하실 일에 관하여 말씀해 주시는 것으로 대담을 시작했으면 합니다.

 

김교흥 의원 : 먼저 코로나 위기에도 투표장에 나와 힘을 모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물경제와 고용 충격이 가시화되고 장기침체 우려마저 있는 만큼 21대 국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일하는 정치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만들어 서구의 산적한 현안도 하나씩 풀어나가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이제 국회에서 관계 부처와 연차별 이행·재정계획 등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고 대한민국과 인천, 서구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계속 지켜봐 주시고 성원 부탁드립니다.

 

윤용상 국장 : 특별히 이번 선거가 다른 선거 때와 달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선거에 많은 제약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선거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웠던 점을 간단히 언급해 주시고, 지역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 과제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지금 국가와 인천이 극복해야할 가장 큰 과제라고 하면 역시경제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별히 의원님께서 속한 서구갑 지역은 구 도심권과 청라지역으로 경제 활성화가 그 어느 지역보다 시급하다고 할 수 있는 데 이를 위한 방안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교흥 의원 : 선거 인사를 하러 가게에 들어가는 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한숨만

가득한 공간에서 미안함에 주인의 눈을 마주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유권자들에게 골목상권과 지역상권을 살

리겠다고 약속을 드렸습니다. 인천 발전을 위해서는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불균형 해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당선 후 첫날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인 더불어 마을 희망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가좌마을 신나는 공간

부터 방문했습니다.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지하화를 진행하고자형 녹지축 조성을 통해 쇠락하는 원도

심을 발전시키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앞으로 원 도심에 부족한 문화시설, 주차장, 주민공동이용시설, 생활권공원 등 주민체감형 생활 시설을 확대하고, 특화거리를 조성해 권역별, 테마별로 엮어 이야기가 있는 서구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또한숲길 30리 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 숲길을 조성하고, 도심 곳곳에 녹지 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이 쉴 수 있는 도시 숲쉼터, 녹지 공간으로 꾸며 서구 미래 100년을 견인해 나갈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습니다.

특별히 청라는 의료복합타운 조성, G-city 조기착공, 스트리밍시티 조성, IHP(인천하이테크파크) 주변 4차산업혁명 혁신지구 지정 등으로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윤용상 국장 : 의원님께서 이번 선거기간 동안 내세우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약이 있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 및 예산 확보문제 등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교흥 의원 : 이번 총선에서 지역주민들께서 저를 선택해 주신 것은 서구발전을 힘 있게 추진해달라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정책공약추진단에서 핵심공약사업으로 청라광역소각장 폐쇄·이전, 경인

고속도로 일반화 및 지하도로화 등 20개 핵심과제를 선정했습니다.

핵심과제를 살펴보면 청라광역소각장 폐쇄·이전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지하도로 개통 및 도시재생) 주차타워 및 공영주차장 확충 남청라IC 서인천IC 신월IC 지하화 서울지하철 7호선 조기개통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 가좌4동 도시재생뉴딜 3연륙교 건립 및 청라주민 무료통행 GTX-D(영종-청라-가정-강남-하남)추진 장고개길 조기개통(가좌-부평) 청라 세계명문 컬리지타운 및 인천대 단과대학 서구 유치 로봇랜드 조성 서구 문화예술의전당 건립 스트리밍시티조성 국제업무단지 조성 의료복합타운 조성 인천시 루원 제2청사(공공청사) 소상공인 복합클러스터 조기착공 인천고등법원 서구 유치 인천지방국세청 루원시티 유치 인천시교육청 서구 유치 등입니다.

향후 관계 부처와 연차별 이행 및 재정계획 등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입니다. 국회에서 중앙부처별 사업을 보고받고 인천시와 서구청과 당정협의회를 정례화해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습니다.

 

윤용상 국장 : 기독교의 나눔을 통한 사랑실천은 교회의 선교과제하고도 맞물려 있어 인천의 4천여 교회와 100만 기독교인들도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전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지역사회와 교회가 연계한 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소외이웃을 돌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데, 이에 대한 의원님의 의견 및 좋은 방안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교흥 의원 : 1885년 인천 제물포항을 통해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선교사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기독교 문

화를 처음 전파했습니다. 이후 교회는 정부와 복지기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많은 역할을 해온 것도 사실

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복지 수요는 증가하는 데 비해 사회복지 인력이 매우 부족한 현실이어서 충분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역사회에 밀착해 있는 교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천의 4천여 교회 100만 성도께서 지역사회에서 여러 가지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회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이웃이 복지의 혜택을 받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교회가 지역주민들과의 관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기를 기대합니다.

 

윤용상 국장 : 앞으로 통일 시대를 대비해, 지리적인 측면에서 볼 때도 인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교회 차원에서도 북한돕기 운동 전개 등 교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에 대한 의원님의 생각과 통일을 위해 교회에 당부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교흥 의원 : 교회는 민간 대북지원과 탈북민 섬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통일을 위한 사랑의 실천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평화통일에 다가가기 위해서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에서의 끊임없는 교류도 중요하다고 보는데. 교회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 남북관계가 경색되더라도 민간에서 모인 온기로 따뜻하게 풀어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진정한 기도와 지원을 통해 북한과의 교류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하고 또한, 민족의 복음화를 위한 북한선교와 한국교회의 부흥을 믿습니다.

 

윤용상 국장 : 지금 동성애 문제로 한국교회는 물론 한국사회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봅니다. 또한 세대간 또는 계층간 갈등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국가인권위원회법 23호와 관련, 포괄적차별금지법이 통과가 될 경우 기독교계에서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이들을 처벌하는 등 역차별의 우려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의원님의 생각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교흥 의원 : 아직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하지만 일단 현행법상으로도 동성애를 제재하고 있지 않은 데 동성애를 제도적으로 합법화하는 것에는 찬성하지 않습니다. 특히 일각에서 군 동성애 허용의 주장이 나오고 있는 데, 상명하복이 중요한 군대 내에서 동성애는 절대로 허용될 수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로 인한 사회적 갈등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윤용상 국장 : 연합기독뉴스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을 지내신 각 교단 대표들이 모여 연합을 통해 보다 희망차고 건강한 인천건설을 만들자는 목적으로 창간되었습니다. 특별한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라고, 연합기독뉴스에 대해 격려의 말씀과 더불어 인천의 100만 성도들에게도 한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김교흥 의원 : 연합기독뉴스는 자랑스런 인천의 기독교 역사를 전하고 있으며, 인천지역 4천여 교회와 100만 기독교인의 소식을 생생하게 담으며, 인천이 선교문화 발전의 중심지로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다양한 소식을 통해 인천시민의 시야를 크게 넓혀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코로나19 국난 상황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언제나 국가가 어려울 때 하나님의 보살핌으로 이겨냈듯이 이번 어려움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함께 간절히 구해 봅니다.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헤쳐 나가길 바랍니다. 저도 국회에서 국난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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