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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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샘 | 은혜 받은 사람 (스가랴 3:1-5)
임헌승 목사(인천중앙침례교회)
2009년 03월 05일 (목) 11:02:58 임헌승 목사 webmaster@ycnnews.co.kr

본문에 나오는 여호수아는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돌아와 스룹바벨 총독과 함께 성전을 축하는 대제사장이였다. 그가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하여 판결을 받기 위해 주님 앞에 서게 된 것이다. 그때 사단은 주님의 우편에 서서 여호수아를 정죄하였다. 사단이 정죄하고 유죄를 주장한 내용은 무엇일까?

첫째로 사단은 우리의 약점과 결점 등 부족한 면과 범죄한 사실을 주님 앞에서 정죄하며 멸망시키려 하고 있다.(시 109:6) 그러나 주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성령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변호하고 있다.

둘째로 사단은 여호수아의 더러워진 옷을 가지고 고소하며 대적했다. 그런 사단을 주님께서는 두 번이나 강하게 책망하셨다. 주님께서 책망한 이유는 주님께서 예루살렘(성도)을 택하신 까닭이기 때문이다.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 같은 우리 인생을 멸망 가운데서 구속의 은혜로 구원해 주셨기 때문이다. 이런 본문 말씀을 가지고 3가지 방면으로 고찰해 보고자 한다.

 

성도는 구속의 은혜를 입은 사람

2절에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모든 성도를 가리키며, 주님이 성도를 불에서 꺼내셨다고 하셨다. 불에서 꺼내셨다는 의미에는 3가지 의미가 있다. 환난에서 건져주셨다는 의미가 있고 속죄의 번제단에서 구원해 주셨다는 의미, 그리고 불같은 시험으로 연단시키셨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성도는 주님의 구속의 은혜를 입은 사람이다. 또한, 여기에서 불은 성령의 불이 아니라 죄악과 환난의 불, 죽음과 지옥의 불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이 놀라운 구속의 은혜를 입은 성도는 그 은혜를 가슴깊이 감격하고 깨달아서 주님께 감사하며 헌신하고 충성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성도는 성결의 은혜를 입은 사람

사단은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있다고 정죄하였다. 세상에 죄 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롬 3:10)
그러므로 인간은 모두 주님 앞에 더러운 옷과 같은 존재에 불과하다. 주님은 성도의 죄를 정죄케 하실 수 있다. 무엇으로 정결케 하실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성도의 죄가 사함 받고 깨끗하게 될 수 있다. 주님은 더러운 옷을 벗어 버리고 아름다운 새 옷을 입혀 주셨다. 아름다운 새 옷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과거 죄로 인하여 더럽혀진 인격과 생활을 새롭게 해 주시는 정결의 은혜를 입혀 주신다는 의미이다.

성도에게 새 옷을 입혀주신 3가지 의미는 악한 사단마귀에게 비난받지 말고 살아가라는 의미, 부끄럽지 않는 주님의 일꾼이 되라는 의미와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교회 일에 헌신하며 덕을 세우는 성도가 되라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새 옷을 입은 성도는 항상 주님 앞에 새 옷을 입고 나가야 하겠으며, 새 옷을 입은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 나가야 하겠다.(갈 4:14)

성도는 권능의 은혜를 받은 사람

본문에 “정결한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라고 말씀하셨다.
이 정한 관은 주님의 권능과 지혜와 능력을 상징하는 관이다.
그 옛날 모세도 주님의 권능으로 홍해를 갈랐고, 여호수아도 요단강을 갈랐다. 또한 사도 바울도 옥중에서 기도의 능력으로 옥문이 터지고 착고가 풀리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났다.

주님은 성도에게 능력을 주실 뿐만 아니라 5절에 “여호와의 사자는 곁에 섰더라.”하고 말씀하셨다.
이는 주님께서 성도 곁에 계셔서 성도를 변호하시고, 보호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성령의 능력을 받아서 주어진 의무와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이것이 은혜받는 성도의 생활이며, 주님의 부탁이요 유인이기도 하다.

주님이 함께 하는 성도는 구속의 은혜, 성결의 은혜, 권능의 은혜가 항상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입은 성도는 주님께 항상 감사하고 주님의 일에 헌신, 봉사해야 하며 교회에 유익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성도 자신은 주님의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받게 되는 것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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