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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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보증”
  • 연합기독뉴스
  • 승인 2011.05.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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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땅이 넓은 탓일까? 학교나 병원, 식당, 쇼핑몰, 구멍가게, 약국 등이 주택가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가용이 없으면 학교에 자녀를 보내기도 힘들고, 장보러 갈 수도 없으며, 친구를 만나기도 쉽지 않다. 버스가 노선을 따라 다니기는 하지만 40도 넘는 뙤약볕에서 언제 올지 모르는 버스를 기다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콜택시가 있다는 것. 그러나 바가지 쓸 가능성이 높으니 꼭 미터기 달린 택시를 불러야 한다. 그래서 선교사의 발이 되어주는 자가용을 잘 관리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한 선교사역이다.
이곳은 한국과 같은 서비스는 꿈도 못 꾼다. 자동차가 한번 사고가 나거나 고장이 나면 적게는 한 달, 많게는 반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되도록 사고가 나지 않도록 안전운전 해야 하며 잔고장이 없게끔 정기적으로 정비를 해줘야 한다.

자동차를 사면 몇 만 킬로미터 혹은 몇 년간의 기간 동안 고장이 나거나 부서진 부품에 관해 서비스 보증을 해주게 마련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새 차를 사는 경우에 서비스 기간 동안 자동차 정비를 무료로 해준다. 그러나 멕시코는 그렇지 않다. 몇 만 킬로미터 혹은 몇 년간 서비스에 대한 보증을 해 준다고 약속을 하지만, 모든 서비스를 받는 부분에 대해 비용을 서비스 센터에 지불해야 한다. 사실상 서비스를 서비스로 볼 수 없는 것이다.

보증이 무엇인가? 어떤 사물이나 사람에 대하여 책임지고 틀림이 없음을 증명하는 것이 바로 보증이다. 이 세상에서 받게 되는 서비스 보증과 같이 성경에서도 보증이 있다. 바로 인간이 구원을 얻는데 있어서 필요한 보증이다.
(히 7:19-22) (율법은 아무것도 온전케 못할찌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또 예수께서 제사장 된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리라.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갈수 있는 것은 율법에 의해서는 불가능하다. 위의 말씀에서도 율법은 아무것도 온전케 못한다고 말하고 있다. 오직 죄인이 온전케 되는 것은 바로 우리에게 언약의 보증이 되시는 예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 대하여 끝까지 죽기까지 책임지고 틀림없는 하나님의 백성이며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이 틀림이 없음을 중명하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라는 것이다.

이보다 더 확실한 보증이 어디 있겠는가? 우리에게 참 보증이 되시는 예수께 온전히 나아가자.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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