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y City 치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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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 City 치앙마이
  • 연합기독뉴스
  • 승인 2011.07.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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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16일, 태국 북부의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 4회 ‘Holy City 치앙마이’ 집회가 있었다. 인구 중 개신교 신자는 겨우 05%로 30여만명 좀 넘는 태국의 한 도시 치앙마이에서 7,000명을 목표로 집회를 열었다. 당일 집회 시간 전부터 많은 비가 내려서 참석자는 목표에 미치지 못하였으나 그래도 예상보다는 많은 사람이 참석하였다.

이 집회는 필자와 같은 팀의 김농원 선교사가 시작한 사역으로, 처음엔 수영로교회(정필도 목사님)의 후원으로 시작되었으나 이제는 여러 교회에서 후원하고, 총진행은 김농원 선교사가 맡고 있지만 우리 TEAM 선교회의 주최로, 치앙마이 전체 한인 선교사들이 후원하는 공동사역이 되었다. 그리고 그 사역의 가장 핵심이 되는 찬양 사역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 쑥까셈교회의 찬양팀이 맡아 전체 행사의 분위기를 이끄는 역할을 하였다.
작년 집회를 계획하면서 김농원 선교사는 그 전 해의 찬양 인도자 ‘타위삭’ 전도사에게 찬양 전체를 일임했었는데 ‘타위삭’ 전도사가 김농원 선교사 교회의 찬양팀을 데리고 하려고 했지만 그가 원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가 없었다.

‘타위삭’ 전도사는 자신이 전체적인 사회를 볼테니 찬양은 쑥까셈교회의 찬양팀에게 맡기는 것이 어떻겠는가고 제안했고, 김농원 선교사는 필자에게 이 일을 부탁하였다. 그래서 작년에는 쑥까셈교회의 ‘제미’ 전도사가 찬양 인도를 맡았었고, 올해는 그 동안 키운 찬양팀 리더 ‘다’에게 이 일을 맡겼다. ‘다’는 흔쾌히 이 일을 맡았지만, 처음 인도하는 대형 집회여서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결과는 너무 훌륭했고, 찬양의 영적인 분위기는 작년보다 한층 더 성숙되고 고조되었고, 집회에 참석했던 필자는 감동을 주체할 수 없어서 눈물을 흘리며 찬양하였다.

5년 전부터 쑥까셈교회에서는 목요찬양 예배를 시작했고, 그 목요 찬양 모임은 우리 쑥까셈교회 회원들을 성숙시켰다. 최근에 필자는 ‘제미’ 전도사는 목회에만 주력하도록 하고 ‘다’를 찬양팀 책임자로 임명하였다. 그리고 ‘다’의 모델을 따라 여러 명의 찬양 인도자들이 일어나게 되었고, 평소 주일 예배는 여러 명이 돌아가면서 인도하고 있다.

필자도 원래 음악을 했었고 오랫동안 찬양팀 인도를 했었기에 찬양팀이 모여 훈련을 할 때 발성법을 지도해 주거나, 앰프의 볼륨을 조절하여 소리를 조화 있게 맞추는 방법을 가르치기도 하고, 좋은 가수의 노래나 합창을 들려주면서 어떤 소리가 좋은 소리이고, 잘 다듬어진 음악인가를 가르쳐 주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오늘 'Free Worship 찬양팀‘이 인정받는 찬양팀으로 설 수 있었고, 이번 같은 큰 집회를 잘 인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젊은 리더들을 많이 키워서, 태국의 영성을 이끌어 가는 그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와 은사들이 작지만 선교지에서 이런 열매를 맺는 것을 보게하심을 인해 감사하고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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