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탐방 - 경원교회
상태바
교회탐방 - 경원교회
  • 이리라 기자
  • 승인 2012.05.09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송봉현 목사

건강한 제자, 행복한 비상을 꿈꾸는 교회

인천의 역사성을 나타내는 이름을 지닌 경원교회
통일시대를 준비하며 북한을 위해 비전 품고 기도

경원교회(담임 송봉현 목사)는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말씀과 성령과 함께 세상으로 가서 예수그리스도를 본받아 복음을 전파하고 가르치며 사랑과 은혜로 세상을 치유하고 섬김으로 하늘의 지경을 넓히며 민족과 열방을 가슴에 품은 행복하고 건강한 예수 공동체를 지향해 나가고 있다.
경원교회는 지난 1977년 도화동에서 도화중앙교회라는 이름으로 세워졌다. 그 후 송현동으로 이전, 2002년 송봉현 목사가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하고 난 후 2006년 신흥동으로 교회를 건축해 다시 이전하고 경원교회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경원(慶源)’은 고려시대에 불렸던 인천의 본래 이름으로, 왕이 직접 하사한 지역명칭이라고 말한 송 목사는 “'경사의 원천'이라는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천의 역사성을 나타내는 이름이라 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또 경원교회는 ‘건강한 제자, 행복한 비상’이라는 교회의 표어를 가지고 한 단계 도약해 나가려 하고 있다. 송 목사는 “예수의 제자는 육신과 더불어 영적으로도 건강해야 신앙생활을 비롯해 모든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다”며 “건강한 제자로서 살아갈 때, 개인의 영적성장과 더불어 교회도 부흥발전하며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 행복한 비상을 꿈꿀 수 있다”면서 성도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신앙관을 가지고 교회에서나 가정에서나 사회 어느 곳에서든지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보다 나은 삶을 펼쳐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또 더불어 꿈을 나누는 행복한 교회, 믿음과 삶을 즐기는 교회, 사랑과 은혜가 풍성한 교회, 머무르고 싶은 포근한 교회,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교회를 비전으로 삼고 전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통일을 대비해 북한 선교의 마인드를 성도들에게 계속해서 심어주고 있다. 복음의 관문인 인천지역에 있는 교회가 통일이 되었을 때 제일 먼저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고 있다. 송 목사는 “마음 편히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날이 언제가 될지는 잘 모르지만 언젠가는 닥칠 일이기에 기도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같은 민족이지만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통일이 되어도 하나가 된다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신앙적인 생각과 가치관이 같아지면 하나가 되는 것이 더 빨라질 수 있기에 복음을 그들에게 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북한선교를 위해 기도하며 비전을 품고 있는 경원교회는 해외에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전하고 있다. 초교파적으로 이루어진 선교회와 힘을 모아 필리핀 선교에 힘을 쏟고 있다. 선교회와 뜻을 함께해 마닐라에 2개 교회, 필리핀 외곽지역에 3개 교회를 건축하였으며 또 선교사를 육성하기 위해 신학교도 설립하였다. 교육은 받은 학생들이 재작년에 경원교회에서 한 달 동안 머물면서 한국 학생들과 교제도 나누고 예배도 드리면서 목회경험을 쌓고 가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송 목사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없는 필리핀 신학생들에게 한국에 머물게 하면서 경험을 쌓게 하는 것은 너무나도 소중한 일”이라면서 “매년마다 학생들에게 경험을 통해 많은 것들을 알려주고 싶은데 비자를 발급받는 것이 너무 어려워 이를 행하지 못하고 있어 아쉬움이 크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신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학생이 현재 베트남에 선교사로 파송되어 사명을 감당해 나가고 있으며, 선교회에서는 선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을 잘 양육해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에 선교사로 보내고 파송된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 경원교회는 웨슬리전도단을 구성하여 매주 화요일마다 노방전도를 펼치고 있다. 송 목사는 “노방전도를 할 필요가 있는가에 대한 말을 하는데 하나님께서 하시는 역사를 우리들은 알 수가 없다”며 “우리교회를 나오지 않더라도 복음을 들은 이들의 마음에 예수의 이름이 자리 잡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예수를 전하고 있다”며 복음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기에 성도들이 최선을 다해 실천하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신앙교육에 대해서만큼은 철저하게 가르치고 싶다는 송 목사는 “신앙의 기본 틀이 제대로 자리 잡히지 않으면 신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며 “말씀 가운데 신앙의 훈련이 잘 되어 있어야 어디에 가서든 온전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며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말씀으로 신앙의 기초를 잘 닦아 주고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성장하는 신앙인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말씀으로 잘 양육할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