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차 감리교 중부연회 기독교평신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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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차 감리교 중부연회 기독교평신도포럼
  • 현진희
  • 승인 2013.09.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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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하다”



감리교 중부연회 기독교평신도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 회장 김지탁 장로)은 지난달 19일 인천제일교회에서 김동진 박사((사)헐버트박사 기념사업회 회장/PCA투신운용(주) 대표이사)를 강사로 제52차 기독교평신도포럼을 개최했다.
권용범 장로(중부연회실업인선교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이풍구 장로(전사회평신도총무협의회장)의 기도가 있었으며, 이어 김동진 박사의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참 크리스천, 헐버트’라는 제목의 특강이 있었다.
김 박사는 1886년 조선 제물포를 통해 입국한 후 20여 년간 한국에서 살면서 교육자, 한글학자, 역사학자, 독립운동가, 선교사로 활동하며 한국을 위해 헌신한 헐버트에 대해 소개하며 “헐버트는 정말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사람으로, 한국에 대한 사랑 하나로 일본에 맞서 고종 황제의 밀사로 활약하는가 하면, 세계에 한글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아리랑을 채보하는 등 한국사에 길이 남을 귀한 사역을 감당했다”며 “1905년 을사늑약을 저지하고자 미국 제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고종 황제의 친서를 전달하는 임무를 맡는 등 헐버트가 조선의 독립을 위해 미국에서 펼친 활동은 실로 대단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박사는 “헐버트의 위대한 헌신은 바로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삼는 신앙 안에 근거를 두었다”며 “조선을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조선 복음화를 위해 그를 귀히 들어 쓰셨던 것을 기억하며 우리는 헐버트의 정신을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규학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전쟁으로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듯 했던 대한민국이 이만큼 발전하게 된 것은 세계가 놀라고, 또 그 발전을 배우려고 찾아오는 나라도 많다”며 “이것은 분명 헐버트 선교사님처럼 조선을 위해 헌신하신 믿음의 선배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며 앞으로 우리는 책임감을 갖고 민족복음화의 바통을 이어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합심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독교 부흥과 발전을 위해 각각 기도했으며, 이충호 목사(동인천교회)의 축복기도와 최호규 총무의 광고 후 최진성 장로(전인천장로성가단장)의 식사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조찬을 통해 친목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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