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 우리 어머니를 두고 말이 많다. 칼빈은 교회를 어머니와 같다고 비유했는데, 우리 엄마 같은 한국 교회를 두고 아직 뒷말이 무성하다. 교인의 한 …
들꽃여행 20여 년 전 홍천군 내면의 한 산골짜기로 들꽃을 찾아간 적이 있었다. 필자의 교회 한 권사가 친정 동네인 내면의 부모님 산소 곁에 복주머니란이…
생활문화 지나온 일들이 교훈되어 오늘의 길을 열고 내일의 꿈으로 사는 것 같다. 현실과는 전혀 맞지 않는 동떨어진 과거를 생각한다고 신세대는 야단이지만 …
문화이야기 이런 보도가 눈길을 끈다. “한국, 명목 수입 2만 달러, 소비 3만 달러 수준.” 오래전 미국에서 이런 슬로건이 있었다.…
문화이야기 영화 <활>은 조선시대 병자호란, 역적으로 몰린 아버지의 죽음과 남매의 생존기, 쫓고 쫓기는 추격 장면 등으로 버무려진 스릴 오락영화…
문화이야기 인간은 태생적으로 불안의 존재이다. 현대 실존주의 철학자 하이데거는 실존의 인간은 염려(Sorge)의 존재라고 분석했다. 인간이라면 염려는 없어…
문화이야기 오월은 가정의 달로 불리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성년의 날 등이 있어 인간관계의 특별한 배려와 관심을 촉구한다. 그…
들꽃여행 ▲ 노박 넝굴 제주도가 아니라면 서리가 내린 뒤 산행을 하면서 들꽃과의 만남을 기대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 모든 들꽃들이 자취를 감추…
들꽃여행 부처꽃 7, 8월의 더운 여름에 만날 수 있는 들꽃 중 하나가 부처꽃이다. 산의 숲에서 나리꽃이 피었다 져갈 때쯤 부처꽃은 산과 들의 습지에서 …
문화이야기 추태화 교수, 독일 신앙인들의 생생한 증언이 담긴 「권력과 신앙 : 히틀러 정권과 기독교」발간 문학과 문화 비평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일…
건강행복강좌 양생술을 위하여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중요게 다루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 필자는 지난 호에서 『양생이란, 선천적으로 타고난 생명의 정기를 기…
문화이야기 올해 여름은 뜨거웠다. 찜통더위에 고생하는가 했는데 비바람이 몰려와 잠시 위안이 되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게릴라성 폭우가 몰려오고, 태풍이 …
문화이야기 영국(미국 태생으로 귀화)이 낳은 현대 최고의 문화인, 지식인 중의 한명으로, 기독교문학 작가로 후대에 이름을 남긴 T.S.엘리엇은 &ldquo…
들꽃여행 오늘은 너무 흔해서 꽃으로 보아주지도 않고 귀찮은 풀로만 여기는 들꽃들 중 하나인 지칭개를 만나보자. 6월의 초인 요즘 필자가 살고 있는 집 앞…
건강행복강좌 남성에게는 떨어진 기(氣)를 북돋는 대표적인 보약으로 보기제(補氣劑)인 “사군자탕”을 쓴다면, 여성에게 대표적인 것으로는 …